한 여름, 이른 아침부터 강도 높은 테니스 운동 후 허기진 배를 욺켜쥐고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근처 식당을 찾아 갔습니다. 위치는 그랜드하얏트 서울 주차장 바로 인근이며 도보로 이동가능했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1851813923?referrer=daumsearch_local
옹플뢰르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44길 50 지하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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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식당이라 가자마자 동물친구들이 있어서 신기했고 반가웠습니다. 큰 리트리버와 하얀 비숑이 있었는데 얌전히 자리 잡고 있어서 식사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고 오히려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맛있는 음식냄새가 많이 날텐데, 자신의 본능을 억누르고 주인의 말을 잘 따라서 앉아 있으니 신기했습니다.

아침부터 공복에 테니스를 2시간 치고 사우나까지 마친 상태라 일단 많이 먹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근손실이 나면 안되니 단백질이 많이 들어간거 위주로 골랐습니다. 일단 파스타 중에 1개, 에그베네딕드 2개를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려고 하니 친구가 다 못먹을 거라고 했는데, 저는 무조건 다 먹을거라고 우겨서 3개의 메뉴와 아이스커피를 주문했습니다. 그래서 고른 3개의 메뉴는 아래 사진에 나와있습니다.


.일단 에그베네딕트에 있는 샐러드 부터 먼저 먹어줬습니다. 탄수화물 들어가기 전 신선한 샐러드로 먼저 위를 채웁니다. 소스는 발사믹 소스였고 방울토마토, 올리브 등이 올려져 있어서 식감도 맛도 좋아서 샐러드가 만족스러웠습니다. 에그베네딕트의 계란도 딱 적절하게 익었고, 소스도 딱 크게 자극적이지도 않고 상큼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에 연어와 잘 어울렸습니다.

샐러드와 에그베네딕트를 좀 빠른 속도로 먹으니 금방 배가 불렀으나, 탄수화물을 또 먹어 줘야 하기에 새우들어간 파스타를 먹었습니다. 파스타의 야채와 면이 알맞게 익었으며, 너무 오일리 하지도 않고 적절하게 매운맛, 고소한맛 다 들어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또 새우를 먹으면서 단백질을 채워줬습니다. 배고픈 남자 2명이서 3개 메뉴를 시켜서 먹었는데 살짝 남기긴 했으나 완전히 만족스러운 아침 식사였습니다. 이 가게는 아침 09시 오픈이고 우리가 10시 전에 먹었으니 브런치 보다는 아침식사가 맞겠네요. 다음에도 또 방문하여 다른 메뉴도 맛보면 좋겠네요.
정말 운동 빡세게하고 맛있게 먹는 음식이 최고네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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