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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다낭 여행 마지막 - 이국적인 도시 호이안 투어

by Mr. Mindful 2026. 2. 3.

포시즌스의 마지막 날 저녁, 5:30분 차를 타고 호이안 갔다가 8:30에 돌아오기로 마음먹었다. 리조트에서 충분히 쉬고 즐겼으니 마지막 날은 호이안을 구경하고 싶었다. 

호이안 지도와 셔틀버스 시간표

리조트에서 호이안까지 셔틀이 무료로 운행이 되고 미리 예약을 하면 된다. 호이안까지는 약 15분이 걸린다. 

호이안-포시즌즈 리조트 운행 셔틀버스

다낭 여행의 마지막 날,
우리는 ‘더 많이’ 보기보다
조금 천천히, 깊게 호이안을 걸었다.

옷가게가 정말로 많았다.
절 같은 사원도 많았다.

이 곳을 걸어보니 전 세계 각지에서 온 피부색이 다른 관광객이 정말로 많았다. 

강변으로 걸어서 도착하니 보트태우려고 호객행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보트를 타기 보다는 소원등하나 사서 띄우고 싶었다. 일단은 저녁식사 먼저 한 후 나와서 소원등을 띄우기로 했다. 

우리가 찾은 곳은 "카고클럽"이다. 

카고클럽

루프탑에 자리를 잡고 보니 너무나도 아름다운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해가 지고 어둠이 깊어지면서 더욱 더 아름다워진다. 

화려한 조명 등이 밤이 될수록 더 조화를 이룬다. 

 

단호박리조또
치킨샐러드
클램차우더

음식의 맛도 맛이지만 시원한 저녁에 루프탑에서 식사했던 그 분위기와 공기가 지금도 생생하다.  미식 여행이라기보다, 풍경을 먹는 저녁이었다.

소원등 띄우기

식사를 하고 나오니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 수 많은 인파 속에 소원등을 파는 할머니를 찾았다. 소원등 한개에 우리 돈으로 천원 정도 였을 것이다. 우리 각자가 소원등 한 개씩을 띄웠다.  내가 띄운 소원등이 멀어지는 모습을 보며 올 한해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빌었다. 

내일 귀국일인데 그 전에 마지막으로 마사지를 받기로 했다. 구글에서 찾아보다가 적당한 거리에 있던 "Art Spa"를 찾았다. 

호이안 마사지- Art Spa

풀바디 60분 코스를 선택해서 받았는데, 나를 해주시는 분이 머리도 희끗희끗하신 분인데 마치 무림고수처럼 보이는 여자분이셨다. 

무림의 고수답게 정말로 시원하게 해주었다. 만족스러운 경험이었다. 

마사지를 받고 차 한잔과 수박을 먹었다.
호이안 Roastery Cafe

이곳에서 유명한 카페인가 보다. 지나가다가 2군데가 있는 거 보니 1,2호점이 있나보다. 숙소로 가는 셔틀을 놓칠까봐 가보지는 못했다. 모든 걸 다 하지 않아서 오히려 다음을 남겨둔 여행이 되었다. 

포시즌즈 리조트 기념품

호이안 여행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보니 또 편지와 기념품이 놓여져 있었다. 끝까지 감동을 주는 서비스다. 

다음 여행은 어디로 갈지 모르겠지만 또 포시즌스를 이용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