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토요일 아침 헬스 1시간 + 경남 고성까지 왕복 5시간 운동 + 부산 와서 피아노연습 1시간 반+ 동백섬 산책 1시간, 일요일 아침 일어나자 마자 너무너무 배고팠다. 그래서 혼자 뭘 챙겨먹기가 싫은데, 넉넉하게 먹고 싶은 마음에 한화리조트 조식당이 생각났다.
하지만 혼자 가능할까? 혼자서 '혼밥'은 여러 식당에서 먹어봤지만 주로 가족단위가 많이 오는 부페식당에서 혼자 먹는 경우는 없었는데.....부페 식당에서 혼자 먹는 사람도 본 적이 없는데 가능할까 했는데. 가능했다. 배고픔이 엄청나니까 눈에 보이는게 없다. 거칠것이 없이 한화리조트 조식당으로 향했다.

1층 로비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나를 반겨 주었다. 조식당은 한화리조트 2층에 위치해있다. 아침에는 조식당으로 운영, 저녁에는 피쉬앤 시사이드 키친 해산물 부페로 운영이 된다. 2층에 올라가서 1인 성인 요금33,000원 결제했다.



조식부페에 훈제연어는 정말 너무 좋다. 나에겐 소중한 단백질을 제공해주는 연어. 기본 한 2~3접시는 연어를 꼭 넣어서 먹는다.

탄수화물은 파스타를 주로 먹는다. 마늘과 조개도 너무 좋다.



여기 부페에 양송이 스프는 너무 고소하고 맛있어서 항상 2번은 퍼먹는다.



한화리조트 조식당은 지금 사진에는 없지만 한식류도 너무 잘 되어있다. 비빕밥 재료가 다양하게 세팅되어 있고, 국도 미역국, 황태국이나, 육개장도 있으며, 부산하면 생각나는 어묵까지도 있다. 양식류, 한식류, 샐러드 모든 분야에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가족들이 왔을 때 전반적으로 다 만족할 만한 식사가 가능하다. 어린이 코너도 있다.
그리고 여기 식당은 바다 뷰로도 유명하다. 일찍 오지 않으면 창가 좌석에 앉기 어렵다.

나올 때 보니 사전예약 구매로 싸게 구매할 수 있었다. 다음엔 예약을 하고 와야겠다.

1층 입구로 나와서 보니 왠 눈사람 아저씨가 있었다.
자세히 보니

눈사람 가족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여기도 곧 더 예쁘게 꾸며질 예정인가 보다.

부산 해운대에 조식당을 찾는 분들 특히 가족단위로 이용하면 좋은 장소이다.
한화리조트 사우나또한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이용이 가능하다. 사우나에서 바라보는 바다 뷰는 정말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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