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문화회관 오페라 공연을 보고 나서 급히 캐치테이블로 인근 맛집을 검색했다. 디너에는 주류주문이 필수인 양식집이 많아 레스토랑 찾기가 힘들었다. 저녁 예약이 가능한곳을 찾다가 '생면파스타'가 눈길을 끌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차로 얼마 걸리지도 않는다. 당장 예약을 하고 달려갔다. 바로 이 곳은 '스케쥴 오스테리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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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줄 오스테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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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장 안에는 넓은데 내려가는 길이 좁아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어라운드뷰를 키고 조심조심 내려갔다. 몇 번에 위기를 넘겼다. 그렇게 주차를 하고 올라갔다. 식당은 iM금융센터 2층에 위치해 있다.



늦가을 풍경이 물씬 느껴지는 창가석으로 자리 잡고 음식을 주문했다.

샐러드와 인기메뉴라는 뇨끼, 그리고 한우스테이크는 품절이라 이베리코 스테이크, 마지막으로 생면파스타를 맛봐야해서 봉골레 파스타까지 주문했다.

주문하고나서 눈길이 가는 곳이 또 있었다. 바로 오픈된 키친이다. 키친 위에 거울이 있어 색다른 인테리어를 보여준다. 굉장히 넓찍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해준다.




모든 음식이 다 맛있다. 특히 생면파스타는 탱탱한 생면의 식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건면파스타와는 완전 차원이 다른 식감이다. 그리고 안에 부드러운 조개살, 딱딱한 애호박, 탱탱한 생면 세 가지 다양한 식감이 조화를 이룬다. 트러플 뇨끼는 또 쫀득한 식감이다. 다양한 식감의 음식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 단백질을 먹어줘야 되서 이베리코 스테이크를 주문했는데, 짭조름한 소스와 고기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다음에도 간다고 하면 또 갈거 같다.

이제는 크리스마스시즌이구나. 드디어 겨울이 성큼 다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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