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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다낭 여행(4)- 미케비치에서 저녁, 롯데마트

by Mr. Mindful 2026. 1. 23.

풀만에서의 마지막 저녁은 미케비치에서 먹기로 했다. 구글맵을 통해 검색을 하던 중에 고급레스토랑가려다가 베트남식당도 괜찮을 거 같아서 FA Lounge를 찾아 갔다. 역시 그랩을 타고 갔다. 구글맵에서 한국 관광객의 평가가 무척 좋아서 기대가 되었다. 

FA Longe 입구
이른 저녁(5시)에 도착하니 홀에 손님이 없다. 하지만 곧 다찼다. 한국인으로
새우돼지고기 스피링롤

첫번째로 스프링롤이 나왔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고소하고 제법 양이 많았다. 속은 특히 우리 만두와 조금 비슷한 느낌이다. 

총알오징어 마늘볶음

두번째 메뉴는 오징어 마늘볶음인데, 겉은 바삭바삭하며 약간 갈릭치킨느낌과 비슷했다. 매우 중독성 있는 맛이다. 하지만 몇 개 먹으니 느끼해서 제법 남겨버렸다. 맛은 있다. 

가장 핫한 돼지숯불구이 반호이

햐얀 놈은 쌀국수다. 직원이 먹는 방법을 직접 보여줬다. 1. 반호이 쌀국수를 양념에 찍는다. 2. 쌀국수 위에 고기를 올린다. 3. 오이및 야채를 그위에 올린다. 4. 통째로 먹는다. 

한국의 쌈싸먹는 느낌이다. 고기양념도 적절하고 맛있다. 계속 손이 간다. 

FA Lounge. 만약 다음에 다낭에 온다면 다시 올거 같다

식사를 맛있게 먹고 걸어서 다음 목적지인 스페셜티 전문점으로 이동했다. 이동 중에 어떤 베트남 언니가 맛사지해라고 하는데 그냥 못들은 척 가려다 아내가 솔깃해서 30분 발마사지만 받자고 했다. 

30분에 몇천원이니 뭐 거저다 싶어서 했는데 와~너무 시끄러워서 불편했다. 맛사지사 둘이 계속 떠들어서 힘들었다. 

XLIII 스페셜티 커피

커피가 정말로 맛있다고 소문난 카페로 이동

선물용으로 원두를 샀는데 QR찍어서 들어가보니 원두 소개도 나오고 어떻게 하면 맛있게 만드는지 자세히 설명이 나온다

직원인지 사장인지 원어민 수준으로 영어를 잘한다. 커피 전문가인듯하다. 커피를 잘 몰라서 그 중 적당한 것을 골랐는데 무려 우리돈으로 9만원 ㄷㄷㄷ

9만원짜리 원두가 종이가방에 들어있다.
저 앞에 쌓아올려진 상자들이 바로 원두이다 .

와~ 마들렌은 진짜 맛있다. 갓 나와서 따뜻하고 살살 녹네
저녁이라 디카페인을 시켰는데 과학실에서 보던 비커에 나온다.

직원들이 뭔가 심혈을 기울여서 만드는 모습을 보았다. 맛은 생각보다 연했지만 다양한 맛이 느껴졌다. 

베트남 오토바이 운전자들은 패딩을 입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1월 날씨는 여기도 한파인가보다. 

다낭 롯데마트 입구

롯데 마트에 팬티와 양말을 사러 들렀다. 한국에서 팬티와 양말을 어떻게 한개도 안챙겼을까?

덕분에 롯데마트에서 롯데리아도 구경하고

깔끔한 고기집도 있다. 

무엇보다 놀란점.

바로 떡볶이 집이 있다. 심지어 닭강정도 판다. K-Food의 힘이다. 대단하다.

팬티와 양말을 구매해 돌아왔다.

다음날은 체크아웃하고 포시즌 더 남하이로 이동했다.